붙이는 보조 배터리 SE3 와 사용 후기

요새 붙이는 보조배터리 쓰시는 분들이 꽤 되는데요. 아이폰의 경우에는 특히 더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던 보조배터리 후기를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SE3가 작기도 하고, 이렇게 쓰면 근 무리 없이 보조배터리 하나가 더 생길 것 같아서 써보고 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은 듯 하더라구요. 

 

 

1. 붙이는 보조배터리 : Battery Pack 

붙이는 보조배터리는 모델들이 상당히 여러가지 입니다. 딱히 뭐가 좋네라고 말씀드리기 보다는 이런 보조배터리 스타일도 있고, 흡착식도 있고 하다는 점에서 리뷰를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해당 모델은 중국에서 팔고 있는 보조 배터리로 자석으로 되어 있는 스타일의 보조 배터리입니다. 가격은 대략 16000~18000원 (환율 200원기준) 정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무선 충전을 할 수 있고, 구성품은 정말 간단했는데요. 일단 보조 배터리 그리고 자석 이렇게 끝이었어요 ㅋ 원래 다른 붙이는게 있는가 했더니 원형의 자석이더라구요. 요새 보면 이런 동그란 자석형태의 케이스들도 꽤 나오는데 이게 이런 이유인 것 같더라구요. 

 

 

 

10000mAh 라고 하면 아이폰 SE3의 배터리 용량인 2,018mAh에 비하면 엄청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거의 배터리를 한 4개~5개는 가지고 다니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몰론 중국산이라 ^^;; 실제로는 10000mAh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지는 제대로 알 수 없지만 그래도 확실히 보조배터리가 있으니 급할 때는 안정감이 있기는 했습니다 ㅋ 

 

예전에 10000mAh라고 하면 진짜 두껍고 무겁고 그랬는데 최근에는 이렇게 가볍고 자석으로 붙일 수 있다는게 좋기도 했구요. 아이폰 SE3가 원체 가볍게 나온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붙여두고도 손에 딱 들어와서 그런 부분도 꽤 괜찮더라구요. 

 

 

 

구성품은 자석 하나와 배터리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구요. 저 자석 붙이는 모양의 동그란 것은 원래 저런 케이스를 사용하시면 그대로 붙여서 바로 사용하기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케이스 안쪽으로 붙이면 효과는 약간 반감되는 것 같다는 것은 단점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붙여서 쓰기에는 그렇게 불편한 느낌은 아니었구요. 

 

 

2. 중국 자석 붙이는 보조배터리 후기 

중국 자석 붙이는 보조배터리 후기를 담아보자면 일단 아이폰 SE3과 같은 배터리가 매우 약하고 여린 (?!) 스마트폰을 쓰는 분들이라면 꼭 하나 정도는 챙겨두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몰론 중국등에서는 가게등에서 6위안을 내고 보조배터리들이 있어서 충전을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급할 때는 배터리가 없으면 매우 어려우니까요. 그런 점에서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붙이면 이런 느낌인데 생각보다 자석을 제대로 붙이면 깡깡하게 잘 붙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떼어내려고 하는 몇몇 움직임은 충분히 잘 견디는 느낌이었어요. 몰론 손으로 확확밀면 떨어지기는 하는데 생각보다는 딴딴한 느낌이라 나쁘지 않더라구요. SE3 얇고 작은 사이즈와 같이 쓰기에 참 괜찮았구요.

 

이런 배터리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한국에도 보니 자석형 말고 흡착식도 있고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만약 스마트폰 쓰는시간이 많고 점점 배터리들이 빨리 사라진다면 충분히 괜찮은 보조배터리 느낌이었네요. 

 

 

2022.05.13 - [제품리뷰] - 데일리어스 아이폰 SE 2022 실리콘 케이스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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