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곳에서 마우스 패드가 급하게 필요해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다이소에서 저렴한 마우스 장패드를 하나 가져와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장패드가 게이밍 뿐만 아니라 마우스와 노트북등 한번에 올려놓기에 깔끔한 느낌이라 다이소에서 내돈내산 해왔는데요. 후기로 담아봤습니다.
1. 다이소 마우스 장패드
다이소 마우스 장패드는 두툼한 스타일의 장패드입니다. 요새 게임방등에서 자주 활용하다보니까 장패드에 익숙해져서 테이블을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 장패드가 나름 장점이 있는데요. 다이소에도 이렇게 있더라구요. 총 색상은 3가지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저는 블루로 골라봤습니다.
다이소 마우스 장패브 블루는 사이즈는 800*300mm 그리고 가격은 5000원인데요.
다이소 답게 저렴하고 가성비는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이소 스타일 처럼 엄청 얇은 느낌은 아니고 그래도 적당한 두께감이 있기도 하더라구요. 옆면을 확인하면 대략적인 재질과 두께들을 손으로 만져볼 수 있도록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네오프랜 재질과 오버로크 마감, 논슬립패드 입니다. 그리고 마우스 인식률이 좋다고 하는데 그것까지는 잘모르겠지만 여튼 ㅎㅎ 적당한 수준과 깔끔한 마우스 장패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조국은 중국이고, 모델명은 EMLP-01 폴리에스터와 뒷면은 고무로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두께감도 살짝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이소 제품치고는 그래도 가격도 있는 편이고 두께감이나 너무 저렴하거나 싸구려 느낌은 아니라서 적당하게 쓰기는 좋은듯 합니다. 마우스 패드가 없이 쓰는 책상들도 있지만 이번에 잠깐 쓰게 된 테이블이 그런게 아니라서 패드가 꼭 필요해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테이블을 위해 내돈내산을 해왔네요.
처음 생각한 만큼의 어두운 블루는 아니고 조명에 비추니까 생각보다 반짝반짝 하는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색상이 밝은 블루 색상이라서 그런지 뭔가 환해진 느낌입니다. 노트북이랑 마우스랑 올려놓기에 딱 괜찮은 느낌이었구요. 사이즈로 적당한 것으로 괜찮았습니다.
마우스 인식도 잘 되구요. 특별하게 쓰는데 불편함 없는 장패드였는데요. 다이소 제품 치고는 그래도 나름 쓸만한 장패드가 아닌가 싶네요. 일단 두께감도 있고 그냥 막 쓰기에 좋은 가성비 제품정도로 내돈내산 후기를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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