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화 런닝 및 조깅으로 활용해도 될까?

풋살화는 스터드가 아주 짧은 스타일로 나온 신발을 말합니다. 축구화와는 다르고, 모델명 뒤에 TF가 붙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 풋살화 과연 풋살 말고 런닝 및 조깅용으로 활용되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겨서 포스팅으로 담아봤습니다. 

 

 

1. 풋살화 

풋살화는 바닥이 평평하고 다른 축구화에 비해서 스터디가 아주 짧고 개수도 많은 신발입니다. 축구화의 스터드 기준에 따르면 SG와 FG는 천연잔디용, AG는 인조잔디용, HG는 맨땅용, TF는 풋살화입니다. 

 

축구화와 비슷하지만 축구화와는 많이 다르기도 한 것이 바로 풋살화인데요. TF라는 모델명이 붙으면 풋살화라고 하며, 바닥이 평평해서 운동화 겸용으로 신을 수 있는 축구화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기본적으로 축구화와 비슷한 모양으로 나오는 것들도 많고, 일반 신발처럼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징은 아래의 스터드 부분입니다. 발바닥의 스터드 부분이 높지 않고 모양과 재질이 축구화와는 다릅니다. 그리고 일반 운동화와도 조금의 차이점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2. 풋살화 런닝 및 조깅으로 활용해도 될까?

풋살화는 사실 가볍게 축구를 하거나 풋살을 하는 경우 활용하지만 간혹 축구를 멈추시거나 하는 경우에는 이 신발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신발이기도 합니다. 축구화라면 스터드가 높아서 일반적으로 맨땅에서 운동을 하는 용도로 활용하기 어렵지만 풋살화는 거의 운동화나 다름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을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인데요. 

 

기본적으로 풋살화는 일반 운동시 사용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일반 운동화처럼 사용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굳이 런닝 및 조깅용으로 활용하시기에는 좋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풋살화의 경우에는 낮기는 하지만 스터드 부분이 있고 아래 고무창이 상당히 무거운 편입니다. 실제 사용용도도 짧거나 상태 안좋은 인조잔디등에서 가볍게 공차는 용도의 신발이기도 하구요. 

 

따라서 런닝이나 조깅을 위해서 발이 편하고 적절하게 가벼운 런닝화나 조깅화에 비하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풋살화를 런닝이나 조깅에 활용할 이유는 크게 없을 것인데요.

 

다만 운동화처럼 그냥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풋살화라면 맨땅등에서 신고 다니는것이 일반운동에 무리를 주거나 하는 것은 아니므로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집에 덩그러니 놓여있고 축구 풋살을 잘 안갈때는 헬스랑 체육관 신발 겸용으로 활용을 하시는분들도 있는 편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만약 런닝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인조잔디 구장 같은 곳들 풋살화가 미끄럼 방지가 조금 더 있어서 좋은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 적절하게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축구화와는 다르게 스터드가 낮고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볍게 활용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는 풋살화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런닝 및 조깅을 위해서는 런닝화를 쿠션감이 적절하게 있는것을 고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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