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역에서 계양산정상까지 가는길

계산역에서 계양산을 올라가는 길, 계양산 정상에서의 풍경 사진을 포스팅으로 담아봤습니다. 

 

 

1. 계산역에서 계양산 오르는 길

계양산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산으로 계산역에서 가까운 산이에요. 도심에 위치한 산이라서 등산객이 꽤 많은 산이기도 해요.

 

계양산 오르는 길은 주로 계산역에서 시작해서 올라가는 길로 많이 등산을 하시는데요. 이쪽으로 올라가면 계양산성을 따라서 올라가서 계양산 정상까지 갈 수 있는 길이 이어져 있어요. 시간은 대략 2시간 안쪽으로해서 다녀올 수 있는 산이라고 하는데요.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가는길들 담아봤습니다. 

 

 

인천지하철을 타고 계산역에서 내리면 바로 계양산으로 가는길로 갈 수 있어요!! 

 

 

카카오맵에 나오는 계양산 정상은 395.4m 정도에요. 아주 높은 산은 아니구요. 계단이 정말 잘 정비된 곳이라서 계단따라 쭉 올라갈 수 있는 산이에요. 등산로가 정말 잘 되어 있는 산이라고 볼 수 있어요. 

 

 

계산역에서 내리면 계양산 가는길, 표지판등등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많이 올라가셔서 그냥 쭉 따라서 가시면 됩니다 !! 

 

 

계양산 올라가는 길이 여러개가 있는데, 계산역에서 계양산성을 따라서 올라가면서 계양산 정상으로 가는길이 가장 정비가 잘되어 있어요. 약간 산길이라기 보다는 계단길? 이런느낌이 좀 강하기는 한데요. 계단을 따라서 정상까지 계단을 계속 타야되는 길이에요. 좀 어려운 길은 아닌데 계단이 좀 많아서 ^^;; 그런 부분은 조금 힘들수도 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이라서 그랬는지 등산을 올라가는 길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에는 나무들이 더 살아있는 느낌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 등산하면서 보이는 나무들 보고 있으면 생동감이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중간중간 표지판들이 있어서 따라서 올라갈 수 있는데요. 계양산성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계양산 정상까지는 1.6km 정도를 가셔야 해요. 올라가는 길은 헷갈리지는 않게 하나밖에 없어서 쭉 따라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계양산성에 오르면 그래도 나름 올라왔다는 느낌이 있는데요. 더 올라가야 합니다 ㅋ 

 

 

계양산이 꽤 넓은 산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넓기는 한듯해요. 올라올 떄마다 정상을 향해서 그냥 오르기만 하기도 하지만 표지판들 보면 여기저기 정말 넓다는 느낌을 많이 받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올라가보면 이곳저곳 산이 꽤 넓다는 느낌을 많이 받기도 합니다. 

 

 

아래로 펼쳐진 인천 시내를 뒤로 하고 열심히 정상으로 향해봤습니다!! 

 

 

계양산성을 지나서 계양산 정상으로 가는길에는 계단길이 정말 잘 펼쳐져 있는데요. 정상까지 계속 계단을 타고 오르면 됩니다 ^^;; 그냥 계단길이에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힘든 경우들도 있더라구요. 저는 산길은 약간 특유의 오르는길이 좋은데 계양산은 그냥 계단오르기하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ㅎㅎ 계단오르기 하다보면 힘들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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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양산 정상에서의 풍경사진 

계양산 정상는 송전탑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EBS를 제외한 지상파 TV의 방송 송출이 이뤄진다고 해요. 그리고 위쪽에 이렇게 정자도 있고, 쉴곳도 있고 정상에서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계양산 정상 비석과 뒤쪽에는 송전탑이 있어요. 계양산 정상으로 오르는길은 송전탑을 보면서 오른다고 보시면 되요. 

 

 

송전탑이 있는 계양산 정상에 오르면 인천 시내 뿐만 아니라 김포, 고촌, 부천, 고양, 서울 강서, 구로, 양천구까지도 보인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딱올라와 보시면 경인아라뱃길도 크게 눈에 들어오구요. 인천 시내들도 눈에 들어오고, 저기 멀리 보이는 서울도 눈에 들어오고, 인천 바다와 영종도까지도 보여요!! 진짜 주변에 딱히 큰 산이 없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저 멀리까지도 잘 보이더라구요. 

 

 

 

계양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 사진들인데요. 시원하게 펼쳐진 곳들 구경도 하고, 정상에서는 바람도 꽤 불어서 시원하게 진짜 바람 제대로 쐬고 온 느낌이었습니다!! 

 

 

살고 있는 인천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기에서 여기까지 왔구나 하는 느낌이에요. 한눈에 들어오는 저 모습들이 참 신기할 때도 있구요. 등산을 하면 이런 풍경을 눈에 담으려고 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인천바다와 영종도의 모습까지도 계양산 정상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이날 날씨는 꽤 좋기는 했는데 엄청 선명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이게 정말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는 날들도 있다고는 하던데요 ㅎㅎ 또 생각보다 미세먼지나 먼지가 많구나 느끼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계양산 정상 가까이에 얼음물을 파는 곳이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얼음물이 꽤 인기가 많더라구요. 가격이 2천원이나 했지만 정상에서 먹는 얼음물은 그정도의 투자가치는 충분하죠  ㅋ 비비빅과 메로나도 있는데 두가지 모두 가격이 2천원으로 뛰었지만 그래도 정상에서 먹는 아이스크림도 꿀맛이라 그런지 많이들 사서 드시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내려와서 계양산 입구 사진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주말의 계양산 가는길, 계산역에서 계양산성을 따라서 올라가서 계양산 정상사진까지 사진들도 담아봤습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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