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날 GS편의점 MLB 우산 내돈내산 후기

비가 갑자기 내리는 날, 미리 우산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큰 후회를 하게될 수 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이렇게 후회를 하고 간단하게 GS편의점에 들려서 급하게 우산을 사고 후회했던 내돈내산 후기를 담아봤습니다. 

 

 

 

1. GS 편의점의 MLB 우산 

태풍이 가져온 비로 인해서 몇일 째 많은 비가 내리는 날, 미리 생각하지 못하고 우산을 준비하지를 못했어요. 결국 우산을 사야 했는데요. 사실 우산을 사기 위해서는 가볍게는 다이소 또는 잡화점등을 방문하기도 하지만 그런 곳 조차 없을 때에는 어쩔 수 없이 조금 가격이 있어도 편의점에 가야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에 이날 편의점에도 우산들이 많이 팔린 것 같더라구요. 저렴한 비닐 우산은 없고 이런 우산들 밖에 없어서 가격이 13000원이나 했던 MLB우산을 사야 했는데요. 가격도 후덜덜한 느낌의 우산인데 뭔가 싱숭생숭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내돈내산 생활후기로 이렇게 담아봤습니다. 

 

 

 

 

GS편의점에 있던 MLB 뉴욕 2단 우산인데요. 사이즈는 58cm 정도이고 보니까 평균적인 2단 우산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손에 좀 들고 다니기는 귀찮아도 2단 우산보다는 장우산을 좋아하는 편이라 장우산이었으면 가격이 13000원이어도 괜찮았다 싶겠지만 2단 우산이라서 그런지 조금 아쉬운 느낌은 있었습니다. 

 

 

 

뉴욕양키스의 마크가 그려져 있는 메이저리그 우산,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면서도 고급지지 않은 편의점 우산이라는 점에서 아쉬운 점들도 분명히 있었지만 급하게 우산이 필요했고, 우산을 써야 했고, 우산을 사야했던 현실이 미리 준비를 하지 못함에 아쉬움이 크더라구요. 

 

 

2. 뉴욕양키스 우산 후기

개인적으로 LA 다저스였다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을 했던 뉴욕양키스 우산, 생각해보면 메이저리그의 뉴욕 양키스 관련 제품들도 주변에 참 많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우산 케이스 천부터 해서 MLB라고 적힌 마크와 뉴욕 양키스의 마크들까지 전체적으로 꼼꼼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내구성이 그렇게 뛰어난 느낌은 아니었어요. 제가 우산을 좀 험하게 쓰고 자주 망가트려서 그럴수도 있고 이날 비도 오면서 바람도 같이 불었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그런 점에서 우산이 참 생각보다 약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메이저리그 우산이라니 뭔가 느낌은 고급지지만 2단 우산이라서 아쉬운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이런날 꼭 챙겨다니는 장우산이 있었는데 이날은 두고왔던... 다이소에서 5천원주고 잘 써먹던 우산에 비해서 이런 비싼 우산을 사려고 하니 마음도 쓰리고 속도 쓰린 느낌이면서 하늘이 원망스럽다고 할까요 ㅋ 

 

 

 

그래도 편의점에 우산이 남은 것이 어디냐 생각이 들 정도로 갑작스러운 비에 많은 분들이 우산을 사러 오셨을 것 같은 날, 미리 준비했으면 조금 괜찮았겠지만 이런 준비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이 아쉽기도 하구요. 그래서 생각해보면 참 우산이라는게 없을때는 너무너무 아쉽고, 평소에는 잘 챙기는 것이 아니라서 간혹 잊어버리기도 하고 그런 부분들이 많은 생각이 들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가 오는날이라면 미리 우산 챙기시고, 미리 챙기지 못하셨다면 이렇게 급하게는 편의점에서도 우산을 사서 쓸 수 있다는 정도로 간단하게 MLB우산 내돈내산 후기를 담아보겠습니다. 그냥 비가 많이 오기도 하고 우산 사면서 좀 너무 비싼게 아닌가 싶어서 속이 살짝 쓰렸던 그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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