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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뷰

헌책 팔기 YES 24 바이백 경험담 후기

by 스토리주인장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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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Yes24 바이백으로 헌책들 안보는 책들을 다시 팔기를 해봤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한번 책들이 좀 많이 모이고 안보는것들이 있어서 진행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많이 후회했고 예전보다 안좋아졌더라구요. 경험담 후기로 담았습니다. 

 

 

1. Yes24 바이백 헌책팔기 

Yes24에서 제공하는 바이백 헌책 팔기는 중고서점에 책을 다시 파는 것인데요. 예전에 중고책을 팔았던 경험이 있어서 겸사겸사 팔아봤습니다. 사실 안보는 책들 그냥 고물상에 가져다주면 얼마 안하는데 그냥 책 팔아서 다시 새로운 책들을 살까 하고 말이죠 보내봤는데요. 

 

헌책 팔기 YES 24 바이백헌책 팔기 YES 24 바이백

 

 

바이백은 신청하면 다음과 같이 YES24에서 결정된 가격들이 있고 그 가격에 책을 매입해주는 제도입니다. 그리고 Yes24포인트로 받으면 추가 적립도 있구요. 책들 보면 바코드 찍으면 자동으로 그 가격에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내고 택배도 알아서 보내줍니다. 

 

저는 박스포장만 해서 밖에 두면 가져가서 책을 확인하고 책 상태에 따라서 폐기 또는 매입을 결정해주는데요. 그렇게 해서 마무리가 되는 것으로 간단하게 헌책을 그냥 싸게라도 팔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다만 이번에 해보면서 느낀점은 예전에 비해서 좀 헌책 매입 단계가 좀 검수가 어려워졌는지 모서리 찍힘등으로 폐기가 많았습니다 사실 뭐 버릴수도 있는 책들이라서 크게 생각은 안했지만 기분은 좀 나쁘더라구요. 기분이 나쁜 이유는 맨 아래 사진 보시면 책 상태 보시면 크게 문제있는 책들이 아닌데 아예 폐기로 걸러놨더라구요. 솔직히 그냥 반품 받을껄 하고 후회했고 다음에는 좀 애매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2. 헌책 팔기 YES 24 바이백 하는 방법

우선 Yes24에 헌책팔기 바이백 메뉴를 찾으셔야 합니다. 기본메뉴에는 잘 안보이고 아래 메뉴를 위로 불러와서 해당 메뉴에서 찾아서 위에 사진에 있는것과 같이 Yes24에 팔기를 클릭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에서 바코스 스캔을 통해서 간략하게 책들이 나옵니다. 

 

헌책 팔기 YES 24 바이백헌책 팔기 YES 24 바이백

 

 

앱에서 책 뒤에 있는 바코드를 찍으면 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최대 20개까지만 한번에 신청될 수 있으므로 책을 많이 판다고 되는게 아닌부분도 있습니다. 바코드 인식은 잘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좀 밝은 곳에서 찍으시면 더 잘 찍히더라구요. 책 뒷 부분 바코드 찍으시면 끝입니다. 

 

 

헌책 팔기 YES 24 바이백

 

이렇게 바코드를 찍으면 아래 화면과 같이 검색결과가 나옵니다. 예전에 샀던 책을 매입가 이정도 금액대에 Yes24에서 매입을 하는셈인데요. 당연히 중고품이다보니까 가격은 크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책은 한번 사고나면 매입가가 확 떨어지는 부분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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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일은 최상이면 2800원, 상이면 2600원, 중이면 2300원등 책 상태에 따라서 매입가를 결정해줍니다. 또한 미움받을 용기는 1천원으로 딱 정해져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매입 안하고 폐기로 해서 반품을 하거나 폐기를 하는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이런책은 안하는게 나은듯 합니다

 

그리고 매입하는 책들도 왔다갔다 합니다. 어느날은 되는책이 있고 어느날은 안되는 책이 있고, 시스템에 따라서 필요한 책만 매입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조금 더 정확했던 것 같은데 솔직히 좀 별로가 된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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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품과 예상매입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폐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당 금액만큼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백 신청에 따른 택배와 주소 연락처, 그리고 정산방법, 바이백불가상품처리 방법등을 결정하시면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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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헌책 팔기 YES 24 바이백 경험담 후기

예전에 비해 매입가능상품이 확실히 줄었다고 느껴지는 것이 책 상태가 조금만 안좋아도 다 폐기로 처리해버립니다. 중고책이 새책도 아니고 미개봉반품을 하는것도 아닌데 조금 심하다고 느껴지긴 했습니다. 아래 제가 보낸 책 상태를 한번 보시죠. 

 

헌책 팔기헌책 팔기

책 상태가 어때 보이시나요?! 몰론 안좋은 것들도 있긴하죠. 분명 매입하기에 조금 애매한 책들도 있을 수 있는데 이중에서 80%가 폐기되었습니다 ㅋ 뭐 그럴수는 있다고 생각은 했는데 모서리 찍힘과 같은 것들 얼마나 많았는지 모르지만 변색 오염 이런것이 심해보이시나요?? 어짜피 500원 이렇게 파는것들인데 기분이 나쁜 부분이 있었습니다. 여튼 그렇습니다 ^^;; 뭐 어짜피 버릴수도 있는 것들이긴 했지만 차라리 어디 나눔이나 기부를 할껄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아니면 블로그등에 오셔서 수거해가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게 차라리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여튼 책을 꾸준히 사서 보는 입장에서 이렇게 한번씩 중고책들을 바이백으로 팔기도 했었는데 그런 재미는 이제 아예 없어졌구나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요새 책값도 엄청 비싸지고 있죠.... 솔직히 왠만한 책값은 다 15000원 ~2만원 이렇게 나오는데 실제 내용은 전혀 도움안되는 책들도 참 많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지만 너무 많아서 뭘 봐야할지 모르겠다는 느낌도 있는데요. 여튼 경험담으로 헌책팔기 Yes24 후기 담아봤습니다. 새책처럼 예쁘게 남겨두신 책들은 필요 없게되면 팔아보시고 아니라면 그냥 버리는게.. 어짜피 돈안되면 안받아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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