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리뷰

경주 안하우스 키즈풀빌라 펜션 후기

by 스토리주인장 2022. 5. 31.
반응형

아이가 있는 친구네는 여행을 가려면 이런 키즈 풀빌라 펜션이 좋은데요. 경주 안하우스 키즈 풀빌라 펜션을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도 놀 수 있고 어른들도 덕분에 쉴 수 있는 그런 키즈 풀빌라 펜션 후기입니다. 

 

 

1. 경주 안하우스 키즈 풀빌라 펜션

경주 안하우스 키즈 풀빌라 펜션은 경주 불국사에서 내려오는 외동읍에 위치한 펜션인데요. 요 근처로 펜션들과 풀빌라들이 꽤 있더라구요. 이번에 경주에서 모이기로 하고 친구네와 이렇게 모여서 키즈 풀빌라 펜션으로 향해봤습니다. 

 

 

안하우스 키즈 풀빌라 펜션의 위치는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급 신계리 1143-1 이에요. 총 1동인 것 같은데 JENY와 JUNO로 2곳으로 나뉘어져서 방이 있더라구요. 침대방, 화장실2개, 복층, 독채, 개별바베큐, 테라스, 풀빌라가 갖춰진 곳이고 야외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 처럼 있기도 하고, 예쁜 블럭버스도 있고 하더라구요. 

 

안하우스 키즈풀빌라 펜션

 

경주 불국사에서도 가까운 거리이고 불국사 근처에서 놀고 내려와서 숙소로 활용하기에도 좋아보였구요. 전체적으로 논밭과 토함산이 잘 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차분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펜션자체도 굉장히 예쁘고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2. 경주 안하우스 키즈 풀빌라 펜션 시설 

안하우스 키즈풀빌라 펜션

 

요기 이렇게 풀빌라가 있는데요. 밖으로 여닫이 문도 있어서 시원하게 즐길 수도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보이기도 했구요. 생각보다 사진으로 나온 것 보다는 꽤 커서 그런지 아이들과 놀기에도 좋았던 곳이에요. 

 

안하우스 키즈풀빌라 펜션안하우스 키즈풀빌라 펜션

 

내부는 개별바베큐실 (전기그릴)도 있고, 주방도 잘 되어 있구요. 안쪽으로 1층과 2층 복층구조로 되어 있어요. 여러집들이 같이 와서 쉬기에도 좋고 아이들 놀기에도 좋기는 해 보였는데요. 계단이 있어서 또 너무 어린 아이들은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단점이 ^^;; 있기도 했습니다. 

 

친구네 아이가 계단 올라가고 내려가는것을 막 하다보니까 넘어지거나 구르지 않게 계속 살펴주어야 한다는 점도 있고, 2층에 문을 닫아둘 수 있기는 한데 2층과 1층이 좀 애매한 느낌도 살짝 있기는 했어요. 

 

안하우스 키즈풀빌라 펜션

 

1층에는 이렇게 놀이 공간이 있고, 바로 옆에는 풀이 있어서 수영도 할 수 있구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오랜만에 이렇게 나와서 놀다보니까 정말 신나하더라구요. 물도 있고, 놀것도 많고, 또 야외에도 놀것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신나게 신나게 놀다가 지쳐서 자다가 일어나서 또 놀고 ㅎㅎ 아이가 엄청 좋아하니까 그런 부분도 같이 기분이 좋았구요. 

 

 

안하우스 키즈풀빌라 펜션안하우스 키즈풀빌라 펜션

 

 

2층에는 침실공간과 아이침대도 있고 했는데요. 매트가 엄청 좋은 것은 아닌데 그냥 쓸만했다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2층 복층에 이런 공간이 있어서 확실히 넓고 괜찮기는 한데 복층 구조 자체가 장단점이 살짝 있는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안하우스 키즈풀빌라 펜션

 

내려다보이는 뷰가 있고 복층이니까 확실히 내부는 정말 넓어보여요. 천장이 엄청 높이 올라가서 그런지 시원시원한 분위기인데요. 게다가 야외의 풍경도 상당히 괜찮은 곳이었어요. 저 멀리 보이는 불국사 근처의 토함산과 펼쳐진 논밭의 뷰가 뭔가 시원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ㅋ 바다뷰는 아니어도 또 이런 뷰가 나름의 운치가 있기도 하죠. 저녁에는 개구리도 울기도 하구요 !! 

 

안하우스 키즈풀빌라 펜션안하우스 키즈풀빌라 펜션

 

밖에는 아이들 놀 수 있는 미끄럼틀과 퐁퐁 그리고 그네등등 여러가지 놀이터처럼 되어 있는데요. 엄청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독채로 거의 쓰는 편이라서 가볍게 놀기에는 좋아보였어요. 주변에 딱히 뭔가 없기는 해서 차로 이동을 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만큼 조용한 느낌이에요. 주변에 뭔가 없어서 그런지 ㅎㅎ 조용하게 쉬기에는 정말 좋았던 곳이구요. 

 

 

안하우스 키즈풀빌라 펜션

 

저녁에는 이렇게 트럭버스가 분위기가 정말 장난이 아니죠?! 트럭버스가 너무 예쁘게 조명이 달려 있고 위쪽으로 산 넘어로 지는 해가 너무 예쁘길래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진짜 분위기는 너무 좋았던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3.  펜션의 마지막은 바베큐 파티

펜션의 마지막은 역시 바베큐파티인데요. 야외 그릴은 3만원 전기로스타는 2만원이가 그랬던 것 같아요. 숯불로 굽는게 좋아서 숯불로 구워봤는데 전기그릴도 꽤 편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ㅎㅎ 숯불에 굽는 삼겹살은 살짝 불쑈를 해야될수가 있어서요 ^^;; 이날 불쇼는 살짝 했지만 그래도 타지 않고 맛있게 잘 먹었는데요!! 

 

안하우스 키즈풀빌라 펜션안하우스 키즈풀빌라 펜션

 

 

숯불에 굽는 삼겹살이라 기름이 떨어지면 불이 자주 올라오기 때문에 조심해서 구워야 했어요. 그래도 불쇼 조금 한 것 지고는 거의 안타게 잘 구워서 다행이었죠. 개인적으로 이번에 친구가 쪽갈비를 사서 장을 봤었는데 그게 정말 괜찮더라구요. 삼겹살과 목살만 있는게 아니라 이런 구이까지 해서 완벽하게 바베큐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안하우스 키즈풀빌라 펜션

 

펜션오면 역시 바베큐죠 ㅎㅎ!! 경주의 분위기가 잘 살아있던 불국사 그리고 키즈 풀빌라펜션까지 여행에서 할 수 있는것들 너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분위기도 좋았고, 아이들도 함께 놀 수 있던 경주 안하우스 키즈 풀빌라페션에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