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관리하는 기본적인 방법들에 대하여 정리를 해봤습니다.
1. 자동차 관리하기
자동차 관리는 자동차 차량점검과 타이어등 점검을 비롯하여 연비를 높이고, 청소까지 깔끔하게 하는 것으로 차량을 안전하고 오래 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세부적으로 타시는 차량에 대하여 더 많이 알아두면 좋겠지만 아주 간단한 관리들을 꼭 하셔야 하는 만큼 꼭 필요한 차량관리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담아봤습니다.
1) 자동차 점검 및 타이어 관리
자동차 점검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은 우선 엔진오일에 대한 관리, 브레이크 교체, 냉각수 교체등 기본적인 점검과 타이어에 대한 관리를 꼭 해야 합니다.
㉠ 엔진오일 교환 및 점검
엔진오일은 엔진의 원할안 작동을 목적으로 엔진 내부에 넣는 기름을 이야기 합니다. 자동차 유지 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관리요소이며, 엔진의 주요 부품의 윤활, 엔진의 기밀성 유지, 엔진의 청정상태를 유지하고, 방청 및 냉각, 유압부품의 작동의 기능을 하는 것이 엔진오일입니다.
차량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은 1년 또는 10,000km 마다 교환하여 줄 것은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조건은 차량을 가혹하게 다루는 경우에는 더 줄어들 수 있으며, 독일3사의 차량과 같은 수입차 경우등에서는 더 빠르게 교환하여 줄 필요도 있습니다.
엔진오일의 교환은 가까운 정비소 및 센터에서 가능하며, 비용은 4~10만원선에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엔진오일을 직접 선택하여 교환하시는 경우도 있으며 이때는 공임비용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브레이크 오일 교체 및 패드 교체
브레이크는 차량이 잘 멈출 수 있는도록 하는 장치로 정말 중요한 장치입니다. 따라서 브레이크와 관련된 이슈가 있다면 꼭 정비소등을 방문하셔서 점검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브레이크와 관련되어 주로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은 브레이크 오일과 브레이크 패드입니다.
브레이크 오일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2~ 4만km를 주기로 해서 교체 점검 (수분 함유량 3~4% 시 교체) 을 하며, 브레이크 패드의 경우에는 소모성 부품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는 3~4만km, 드럼브레이크 패드는 6~8만km 교체)
비용적으로는 브레이크 오일은 5~9만원 정도이며, 브레이크 패드의 경우에는 7 ~ 13만원정도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공임비등 가격차이가 있을 수 있음)
㉢ 냉각수 (부동액) 교체
냉각수는 내연기관에 첨가하여 자동차의 높은 고열을 식혀주는 것입니다. 겨울철에는 부동액이라고 하여 결빙을 방지하고 냉각 순환계통이나 라디에이터 내부의 부식을 방지하는 기능을 하기도 하는데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겨울철에는 부동액, 여름철에는 냉각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냉각수량 점검 및 교환은 일일 점검항목으로 최초 교환 후 매 4만km 또는 매 2년마다 교환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냉각수의 경우에는 차량의 연식등 여러 항목에 따라 달라지므로 자주 점검하고 확인하고, 만약 점검등이 들어온 경우라면 보충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색상인 황녹색의 투명한 색상에서 짙은 녹색 및 부유물 현상이 발생하면 부동액을 꼭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 타이어 점검 및 교체
타이어는 차체를 지지하면 지면에 닿는 유일한 부품으로 시승감을 비롯해서 안전에 이르기까지 매우 중요한 부품입니다. 따라서 타이어도 일일 점검 사항으로 늘 관심을 가지고 점검 및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타이어 점검 및 교체는 일반적으로 4~5만km 또는 3년마다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주행도로의 상태, 운전 습관, 기온, 타이어 관리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수명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매번 점검이 필요하다면 빠르게 점검 및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타이어 위치 교환등을 통해서 타이어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만큼 필요시에는 위치 교환과 점검을 해줄 필요도 있습니다.
타이어가 완전 마모된 경우에는 브레이크 성능을 감소 및 조향의 정확성 및 구동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완전 마모된 타이어는 파열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타이어를 반드시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타이어는 공기압이 채워져 있으므로 안정적인 승차감과 연비등을 위해서 공기압을 자주 체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타이어의 경우에는 노면과 매번 닿아있으므로 나사, 못등으로 인해 펑크가 발생할 수 있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냄새로 알아보는 자동차 문제
차량을 운전하다보면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의 냄새에 따라서 체크해보아야 하는 자동차 관리방법
㉠ 시큼한 냄새의 발생 : 배터리 체크
만약 배터리 과잉충전 및 전압조정기의 고장이 발생한 경우 차량에서 시큼한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히터와 라이트와 같은 전기장치를 모두 가동하여 전압을 소모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으나, 만약 계속된다면 점검을 꼭 받아보아야 합니다.
㉡ 고무타는 냄새의 발생 : 팬벨트 또는 타이어 체크
차에서 고무타는 냄새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팬 벨트 및 타이어 공기압 부족등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팬벨트와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타이어가 지속적으로 마모되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얼라이먼트를 맞추어 자동차 바퀴의 위치 및 밸런스를 조정해주어야 할 수 있습니다.
㉢ 쾌쾌한 냄새의 발생 : 차량 필터 또는 에어컨 체크
차량에서 쾌쾌한 냄새가 지속적으로 지속되는 경우에는 대부분 차량의 필터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해주어야 하며, 깨끗하게 관리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에어컨의 경우에는 냄새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데요.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송풍모드로 돌려서 습기를 제거하고 에어컨을 종료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 달콤한 냄새의 발생 : 냉각수/부동액 확인
냉각수가 새거나 부족한 경우 달콤한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엔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미리 점검하여 냉각수/부동액을 보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3) 자동차 관리는 꾸준하게 배우고 체크해야 합니다.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들이 있으며 꾸준하게 관리하면서 타야 하는데요. 특히 안전과 직결된 문제들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만약 차량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엔진등 주요 부품들이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를 하여 큰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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