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스 사계절용 냉각 부동액 내돈내산 후기

차량에 냉각부동액은 정말 중요하고 한번씩 차량에 채워줘야 하는데요. 급하게 가까운 카센터에서 카포스 사계절용 냉각부동액을 사서 부어주고 내돈내산 했던 후기와 함께 냉각부동액에 대한 간단한 개념들 정리해봤습니다. 

 

 

 

1. 냉각 부동액 의미

부동액은 내연기관의 냉각수에 첨가하여 저온에서의 동파와 녹을 막는데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말합니다.부동액으로 100% 인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혼합된 냉각수 제품들도 있습니다. 

 

엔진은 열이 많이 발생하고 이 열을 낮추기 위해서는 냉각수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물을 넣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냉각 성능은 좋지만 겨울에는 물이 얼면서 냉각계통이 동파될 수 있으며, 물로 인한 부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화학성분이 바로 부동액이라고 하는데요. 일명 냉각수, 부동액 여러 말로도 사용되면서 냉각 부동액이라고 이렇게 나오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국내 차량에서는 냉각수는 물과 부동액을 1:1 홉합하는 것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냉각 부동액만을 넣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만 냉각 성능을 위해서는 30% ~ 60% 정도의 수용액을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냉각수 및 부동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각수 및 부동액은 차량에서 정말로 꼭 필요하며 다음과 같이 엔진 경고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고등이 나타난다면 바로 냉각수 및 부동액을 채워줘야 하는데요. 만약 채워주지 않는다면 엔진이 고장이 나서 엄청난 수리비폭탄을 만날 수 있으므로 바로 채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래서 원래는 부동액을 자주 채워 주는 경우에는 별도로 차량 트렁크에 냉각 부동액을 미리 챙겨놓는 분들도 있습니다. 

 

만약 부동액이 없다면 일단 냉각수라도 보충을 위해서 수돗물을 주변에서 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다만 이렇게 수돗물만을 보충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으로 물을 넣었다면 추후에 정비소를 찾아서 비중계를 이용해 얼지 않는 수준의 농도인지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동액을 그래서 꼭 채워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적으로 부동액 교환은 2년 4만km 마다 교환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엔진상태 및 부동액 오염도에 따라서 정비소에 방문한 경우에 한번씩 미리 확인하여 교환을 해야 한다면 미리 교환을 해야 합니다. 

 

 

 

2. 카포스 사계절용 냉각 부동액 내돈내산 후기

차를 타고 다니다보면 필연적으로 경고등이 뜹니다. 어떤 경고등인지에 따라서 대응이 달라지지만 한번씩 뜨는 냉각수 부족등에 따라서 빠르게 챙기려면 이런 냉각부동액 같은것들 하나 가지고 다니시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BMW의 경우에는 말이죠...ㅋㅋ 

 

 

 

 

급하게 주변에서 카센터에서 내돈내산 했던 카포스 사계절용 냉각 부동액입니다. 녹색제품 부동액으로 가격은 카센터 기준으로 12000원이었고, 인터넷등에서는 9천원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계절용 냉각부동액으로 동결 및 부식방지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에서 나오는 제품으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이기도 합니다. 양표서진산업이라는 곳에서 나오고 인터넷등에서 구한다기 보다는 주로 카센터등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것 같았습니다. 

 

 

 

 

사용방법을 살펴보면 교환시에 냉각기관 내부에 오염된 냉각수를 제거하고 사용한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보충을 하는 경우에는 정비소처럼 하기에는 어렵고 부족한 냉각수를 보충해주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정비소등에서 사용한다면 1번의 사용방법대로 사용을 하기도 하겠죠. 

 

두번째로 부동액 원액만의 사용을 금하고 있으며, 30% ~ 60 % 이하의 농도로 사용하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또한 타사제품과 혼용을 되도록이면 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같은 색상이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녹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타사 계열과 섞어서 사용하게 되면 부유물이 발생하는 경우등이 있어서 하나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몇몇 특정 차량의 경우에는 특별히 주의를 해서 해당 제품만 사용해야 합니다. 

 

 

 

 

부동액의 동노는 어는점에 따라서 달라지며, 물과의 혼합비율을 참고하여 채워주시면 됩니다. 사실 대부분 엔진에 경고등 뜨고 급해서 사용하는데 크게 상관없이 일단 부동액 붙고 수돗물 조금 채워주는 정도로 사용합니다. FULL와 LOW 표시 눈금에 따라서 F 선 넘지 않도록 채워주시면 엔진에 경고등이 사라지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잘 사용하고 있고 예비용으로 하나 내돈내산 했던 양표 냉각부동액 내돈내산 후기로 담아봤습니다. 관련해서 부동액에 대한 부분들도 참고해보실 부분 같이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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