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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무선이어폰 샤오미 레드미 버즈3 PRO 내돈내산 리뷰

by 스토리주인장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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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지름신 그리고 더 이상은 다이소 5천원짜리가 아니라 조금 더 고급스러운 것을 사용해보자는 마음으로 샤오미에서 나오는 제품을 찾다가 갤럭시버즈와 비슷한 느낌의 샤오미 버즈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한번 질러봤습니다. IT 리뷰를 여러가지로 담아볼 예정이었는데 덕분에 리뷰도 담아내려고 하구요 ^^ 그리고 사용해보니까 상당히 유용한 점들이 있어서 이렇게 가성비 무선이어폰 샤오미 레드미 버즈3 PRO 내돈내산 리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1. 가성비 무선이어폰 샤오미 레드미 버즈3 PRO

 

샤오미 레드미 버즈3 PRO는 블루투스로 사용이 가능한 무선 이어폰으로 블루투스 5.2, 커널형, 액티브노이즈캔슬링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마이크 기능도 있으며, C-Type, 사용범위 10m, 생활방수 가능, 무게는 4.9g(한쪽), 충전케이스가 함께 있는 제품입니다. 사용시간은 6시간, 통화시간 3시간, 대기시간 28시간, 충전 1시간정도라고 하는데요. 실제로는 어느정도 써봐야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형태는 인이어이어폰이며, 버즈형태이고, 글레이셔 그레이와 그라파이트 블랙이 있는데 저는 블랙으로 골라봤습니다. 

 

샤오미 레드미 버즈3 PRO의 가격은 쿠팡에서 로켓기준 6만원 정도이며, 네이버에서도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저는 조금 비싸게 산듯....해요ㅠ) 네이버에서 구매를 했는데 해외 구매대행으로 하면 5만원대, 한국 국내 재고는 6만원 초반에 형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2. 샤오미 레드미 버즈3 PRO 내돈내산 언박싱 리뷰

대한통운 택배가 파업중이라 약간 늦게 도착하기는 했지만 도착을 하긴 했습니다!! 꽤 오랜시간을 기다렸더니 뭔가 반가우면서도 언박싱을 하는데 내부 포장이 좀 엉망이라 살짝 실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로켓있으시면 로켓으로 사는게 샤오미는 제일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을 여러번 하게되더라구요 ^^;; 

 

샤오미의 버즈3 PRO 갤럭시 버즈와 비슷한 중국 제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에 비하면 확실히 가성비가 있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구요. 제품 자체는 샤오미 제품도 꽤 예쁘더라구요. 실제로 받아본 소감도 꽤 나쁘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되더라구요. 

 

 

 

샤오미의 제품이고, 제품 모델은 TWSEJ01ZM 이었는데요. 뒤쪽과 설명에서 샤오미 레드미 버즈3 프로와 관련된 간단한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외의 내용들은 설명서를 봐야 했구요. 

 

1) 샤오미 레드미 버즈3 프로 구성품

 

샤오미 레드미 버즈3 프로의 구성품은 본체와 본체에 들어있는 이어폰과 C타입의 충전선 그리고 인이어 이어폰 고무들이 3개정도 따로 준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인이어 이어폰의 경우에는 간혹 고무가 떨어지는 경우들이 있고, 고무들을 자주 변경해주는게 좋다고해서 이렇게 예비용으로 담겨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귀염귀염한 레드미의 본체인데요. 기본적으로 요새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들이 나오는 케이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뭔가 사진상으로는 달걀같은 느낌인데 얇은 동그라미 느낌입니다. 그라파이트 블랙이라고 하는데 특별히 블랙보다는 조금 약한 회색?남색? 이런 느낌들도 살짝 있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안에는 이렇게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들어 있습니다. 오른쪽과 왼쪽으로해서 두가지 모두 들어 있고, 인이어 스타일이라 밀착감은 좋고, 버즈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엄청 크지는 않더라구요. 콩나물 느낌보다는 딱 들어가면 붙는 스타일이라 뭔가 굉장히 작다는 느낌을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ㅎㅎ. 이걸 정확하게는 불릿형이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앞면에는 LED가 있어서 페어링과 충전상태 관련해서 안내해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단 귀에 껴본 느낌으로는 굉장히 밀착감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뭔가 모양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딱 귀에 들어갔을때 밀착감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가벼운 유선 이어폰에 비하면 약간의 무게감은 있을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밀착감이 매우 좋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착용감이 꽤 좋더라구요. 몰론 오랜만에 이렇게 오래 이어폰을 끼고 있을려고 하니까 초반에는 적응이 안되는 부분도 살짝 있던 것 같습니다. 

 

 

기능에서 말씀드리는 부분이지만 외부 하우징이 가능해서 터치를 통해서 On/Off가 가능한 부분도 있고 하더라구요. 이귀쪽에 딱 말려들어가서 끝부분쪽으로 하우징하고 이런 부분은 블루투스 이어폰 처음 써보는 저에게는 뭔가 신세계 같은 느낌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착용방법과 관련해서 저는 처음에 위에서 아래로 꼽는 방법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아래에서 위로 말려가는 느낌으로 꼽으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정위치로 귀에 꼽으면 그냥 뚝 떨어져버리더라구요. 반대로 뒤집어서 아래로 눌러주는 느낌으로...ㅎㅎ;; 해야지만 제대로 장착이 됩니다.

 

 

뭔가 처음 장착할때는 뭔가 특이한 느낌이었는데 사진 속 화살표처럼 아래 살짝 구멍같은 것이 있는 부분이 위로 올라가도록 끼우시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인이어는 아래로 향하고 버즈는 위로 향하는 모양대로 해서 딱 알맞에 귀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더라구요. 

 


 

2) 샤오미 레드미 버즈3 프로 설명서 

여러가지 설명들이 있지만 설명서가 가장 정확하지요 !! 한번 보시면 됩니다. 구성과 내용들 간략하게 한글로 정리가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버드 충전기와 충전에 관련된 내용들까지 볼 수 있습니다. 

충전은 C타입으로 핸드폰과 같이 충천케이스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하구요. 배터리 잔여량은 충전케이스의 LED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처음 쓴다면 이어버드를 사용하고 나서 다시 충전케이스에 담고 하는 부분이 적응이 안되기는 하지만 ^^;; 적응되면 잘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2.545초정도 한 것 같습니다 ^^:; 

 

 

블루투스 연결은 이어버드를 충전케이스에 넣고 가운데 기능버튼을 2초정도 누르면 페어링이 진행되는데요. LED가 깜박이면 블루투스 검색에서 "Redmi Buds 3 Pro" 라는 것이 나오고 해당 부분을 통해서 블루투스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따로 비밀번호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연결했을 때는 그냥 바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기능중에서 특이했던 것은 이어버드를 클릭해서 외부 하우징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요. 두번 두드리면 전화받기, 음악의 경우에는 일시정지, 세번을 두드리면 전화거절/끝내기, 음악의 경우에는 다음음악으로 넘어가기 였습니다. 몇번 해보다보면 크게 헷갈리지는 않는데 두드리다보면 잘 되었는지 아닌지 몰라서 간혹 실수가 좀 있더라구요 ㅠㅠ 

 

노이즈캔슬링은 이어버드를 길게 눌러서 모드 전환을 하면되는데요. 음악을 통해서 들어보면 확실히 차이가 조금 있는 편이더라구요. 노이즈캔슬링은 기능에 상황에 따라서 유용하게 사용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충전은 C타입으로 가능하고, 일반 핸드폰 충전기로도 가능했습니다. 무선이라 사용하기 전에 충전에 대한 부담이 있지 않을까 고민은 했는데 몇일 사용하는 느낌은 크게 그정도까지 부족한 적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몰론 쓰다보면 아마 좀 부족하거나 충전을 자주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3. 샤오미 레드미 버즈 프로3 노트북에 연결하기 

스마트폰에서는 그냥 이어폰 케이스에 담아서 가운데 버튼 2초정도 누르고 기다리면 블루투스 검색이되고 연결하면 끝입니다. 사실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듀얼도 가능하고 각각 스마트폰에 따라서 활성화해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저는 강의도 듣고 하려고 산 것도 있어서 노트북에 연결하는 것을 한번 포스팅에 담아봤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을 위해서 이어버즈를 안에 넣고 버튼을 2초정도 눌러줍니다. 그럼 LED가 깜박입니다. 그렇게 되면 블루투스 검색이 가능해지는데요.

 

노트북에서 "Redmi Buds 3 Pro" 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안나온다면 아래 화면처럼 설정화면에서 Bluetoothe 또는 기타 장치 추가를 눌러주시면 "Redmi Buds 3 Pro" 를 찾을 수 있고,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화면처럼 오디오에 레드미 버즈 3 프로가 연결이 완료되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완전히 설정이 끝나면 오디오에 "Redmi Buds 3 Pro" 가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에서도 동일하게 "Redmi Buds 3 Pro" 를 등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4. 샤오미 레드미 버즈3 PRO 내돈내산 후기

일단 샤오미 레드미 버즈3 프로는 6만원대 가격으로 나름 나쁘지 않는 가성비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는 꽤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저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구요. 그리고 실제로 써보니까 엄청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제가 막귀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음질도 상당히 좋았고, 노이즈 캔슬링 모드일 때도 상당히 음질이나 이런부분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통화할 때 편리함이 상상을 초월하더라구요. 전화통화하면서도 자유로운 부분도 있고, 그리고 통화하면서도 상대방이 들었을 때 소리나 이런 부분도 잘 들린다고 하니까 아무래도 편리함이 매우 높아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몰론 걱정되는 부분은 ㅎㅎ 충전에 대한 부분이기도 하겠죠. 그리고 인이어 이어폰 특성상 굉장히 밀착감이 좋다는 점은 장점이기는 했지만 반대로 그만큼 외부소리에 약할수도 있다는 점 또는 귀에 끼고 있으면 좀 답답한 느낌들도 있더라구요. 아직은 적응이 안되서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가벼운 유선 이어폰들에 비하면 약간은 무게감이나 답답함도 살짝 더 있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성비 나쁘지 않고, 편리함을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샤오미 레드미 버즈3 프로는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들 그동안은 남들 쓰는 것만 구경을 해보다가 이렇게 사용을 해보니까 쓰는 이유가 있기는 하더라구요. 또한 남들이 말하는 단점도 그만큼 ㅎㅎ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만큼 주의해서 잘 사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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